김경 서울시의원의 또 다른 의혹이 담긴 이른바 ’황금 PC’가 등장하며 공천헌금 수사가 정치권 전반으로 확대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담당 수사팀 인력을 최근 다시 보강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는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(이어서) 이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동안 김경 서울시의원은 지난 2022년 서울 용산 호텔에서 강선우 의원을 만나, 공천 헌금 1억 원을 건넨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, 이른바 ’황금 PC’를 경찰이 확보하며 지난 2023년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두고도 정치권에 로비를 시도했는지에 대해서도 수사가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2022년 지방선거뿐 아니라 2023년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까지, 공천 과정 전반에 대한 수사가 불가피해 보이는 상황. <br /> <br />YTN 취재 결과 경찰은 지난 16일 수사팀을 7명 증원한 데 이어 일주일도 안 돼 6명을 추가로 늘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새로 충원한 인원은 법률 검토 등 단순 지원 업무를 맡는 게 아니라, 실제 수사에 투입되는 요원이란 설명입니다. <br /> <br />추가 의혹까지 불거진 가운데 수사에 속도를 내려는 것으로 보이는데, 정작 중요한 증거인 황금 PC를 확보하는 데는 늦은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이번에 경찰이 확보한 PC는 김경 시의원의 전 보좌진이 사용했던 것으로, 김 시의원 사무실과는 다른 층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경찰은 지난 11일 압수수색 당시에는 해당 의혹에 대한 첩보를 입수하기 전이었고, 압수 범위에도 포함되지 않아 문제의 PC를 확보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핵심 증거를 확보하고 수사 인력까지 증원한 경찰이 앞서 지적받은 늑장 수사 오명을 벗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YTN 이현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: 김현준 <br />디자인 : 정하림 <br /> <br /> <br />※ ’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’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YTN 이현정 (leehj0311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6012223184286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